강아지도 털빨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도 머리빨이 정말 중요함.
나같은 경우는..
22살때 숏컷으로 잘랐다가..
23살이 되니 중단발이됨.
근데.. 내가..
중단발이 정말 안어울리더라..
이상
현실
정말.. 버티기 힘들었음.
하지만 나는 너무 머슴같은 성격이라
붙임머리를 하기엔.. 잠잘때 너무 힘들것 같았음.
그래서 가발을 쓰기로함.
우리 아빠가 대머리라... 어릴때부터 가발을 정말 많이 봐왔음.
그래서 오히려 더 가발쓰기를 꺼려짐.
솔직히 가발이라는게..
티가 나면 사람이 굉장히 우스워보임..
아빠의 아픔을 옆에서 많이 봐 왔기 때문에
최대한 티 안나는걸로 엄청 알아보고 결정함..
내가 산건
http://linea-storia.co.kr/m/product.html?branduid=1187620&xcode=002&mcode=004&scode=&type=X&sort=order&cur_code=002004&GfDT=bWZ3UQ%3D%3D
이거임.
착용 후기 :
장점 : 티가 전혀 안남..
가발 특유의 광택도 하나도 없고
컬도 자연스러움..
정수리에 있는 낚시줄도 원래 머리카락으로 살살 넘겨서 가려주면
절대 안보임.
머리숱 짱 많아짐.
단점 : 내 키가 167인데
나한테도 너무 길었음.
배꼽까지 옴..
바람 불면 엄청 엉킴..
가끔 벽에 걸려있는거 보면 무서움.
매일매일 쓰려고 샀는데
하루 끼면 그 주동안은 두피 아파서 못 씀..
난 원래 두피가 약한 편이라 (아빠 피 물려받은듯)
너무 아파서 그냥 몇번 쓰다가 쳐박아두고 안쓰는중..
중고판매 의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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